반려견 먹거리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는 “강아지가 과일을 먹어도 괜찮을까요?”라는 것이죠. 많은 과일들은 반려견이 사료를 먹는 틈틈이 간식으로 주면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과일이 강아지에게 좋은 것은 아니에요. 반려견에게 맛있고 건강에 좋은 과일을 먹이고 싶으시다면,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강아지 과일 간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주의해야 할 과일들도 알려드릴게요!

리앤폴은 강아지가 먹기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과일들과 함께 염분을 24시간 이상 철저히 제거한 황태를 함께 구성하며, 강아지를 위한 건강 간식 개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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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과일은 비타민과 섬유질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로 강아지의 건강에 다양한 효능들을 줄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강아지에게 먹이기 안전한 과일들에는 무엇이 있고, 어떠한 주의 사항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블루베리

블루베리의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들은 강아지의 면역력을 강하게 해주고, 염증성 질환들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식이섬유 역시 함량이 높아 강아지의 소화 및 배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게다가, 블루베리는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가 필요한 비만견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과하게 먹이면 오히려 장에 불편을 줄 수 있으니 적당히 먹도록 주의해야 한니다.

망고

망고에는 아밀라아제로 흔히 알려진 소화 효소 아밀레이스가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의 천연 소화제라고 불릴 만큼 반려견의 소화와 쾌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또한, 비타민 A, B6, C, E가 풍부해 강아지의 면역력을 강하게 만들어주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윤기나는 털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망고의 과육 부분은 강아지의 건강에 다양한 효능을 주지만, 씨앗에는 강아지에게 해로운 시안화물이 들어 있어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소화 및 흡수가 빨라 반려견에게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해 줄 수 있어요. 덕분에 강아지가 신나게 뛰어놀기 전후에 먹인다면 매우 좋답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해 강아지의 심장 건강과 근육이 기능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비타민 B6, 비타민 C, 식이섬유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비롯한 다양한 효능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바나나는 당분 함량이 높은 편이 당뇨병을 비롯한 혈당 문제나 비만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비만이나 당뇨병을 겪고 있는 강아지에게는 신중하게 먹여야 합니다.

사과

사과는 비타민 A, C와 식이섬유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덕분에 강아지의 소화를 도와주고, 면역력 강화, 염증성 질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게다가 칼로리도 낮아 체중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에게 먹이기도 좋답니다. 또한 사과에는 말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의 치아를 하얗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사과의 씨에는 시안화물이 포함되어 있고, 심은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강아지에게 사과를 먹이기 전에는 씨와 심 부분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답니다.

딸기

딸기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강아지의 건강에 다양한 도움을 주고, 사과와 마찬가지로 말산을 함유하고 있어 강아지의 치아를 하얗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달콤한 맛으로 인해 칼로리가 높을 것으로 의심받지만, 의외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 중인 강아지들에게 먹이기 좋아요.

홍시

부드럽고 달콤한 홍시 역시 강아지가 먹기에 안전한 과일이에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강아지의 면역력 강화 및 노견이 시력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소화 불량이나 장 폐색을 일으킬 수 있는 씨를 제거해야 하고, 덜 익은 감은 탄닌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강아지의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잘 익은 감을 먹여야 해요.

체리

체리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 비타민 A와 C를 함유하고 있어 강아지의 건강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체리의 씨, 줄기, 잎에는 강아지에게 해로운 시안화물이 함유되어 있어 급여 시에 반드시 제거해야 해요. 또한 체리의 씨는 강아지들이 소화시키기 힘들고, 장 폐색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비타민 C와 B6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는 물론, 심장 건강, 뇌 기능, 근육 기능 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또한,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브로멜라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강아지의 소화를 도와준답니다.

다만, 파인애플의 껍질과 심 부분은 단단하여 강아지들이 소화시키기 힘들어 강아지들에게 먹이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복숭아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복숭아는 강아지의 면역력 강화 및 시력 개선, 피부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단, 체리와 마찬가지로 복숭아 씨에도 시안화물이 있어 먹이기 전에 씨를 제거해야 하며, 설탕 등의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는 복숭아 통조림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

수박은 수분 함량이 90%가 넘을 정도로 매우 높아 특히 더운 날씨에 강아지에게 수분을 보충해주는 간식으로 최고의 선택이에요. 또한, 비타민 A, B6, C가 풍부해 강아지의 건강에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수박의 씨와 껍질 부분은 강아지가 먹으면 장 폐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제거하고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과일들은 강아지의 건강에 여러 가지 효능들을 주지만, 적당한 양을 먹이고, 씨와 껍질 등 강아지에게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을 제거한 후에 먹여야 한다는 주의 사항들이 있어요.

리앤폴은 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한 부분들을 꼼꼼하게 제거하여, 반려견들에게 안심하고 먹이실 수 있는 수제 간식을 제공해 드려요! 칼슘, 단백질, 오메가3와 같은 동물성 영양소가 풍부한 황태도 함께 구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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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강아지 과일 간식

이처럼 강아지들이 먹기에 안전한 과일들은 주의 사항만 잘 지킨다면, 강아지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강아지들에게 생과일을 바로 먹일 수 도 있지만, 건조 및 동결건조를 통해 강아지 과일 간식으로 제공해줄 수도 있답니다. 이러한 강아지 과일 간식들은 과일의 수분을 제거하면서도, 신선한 과일의 다양한 영양소를 보존합니다.

건조 강아지 과일 간식

과일을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건조하면, 수분이 천천히 증발하면서 대부분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존됩니다. 이러한 건조 간식은 쫄깃하고 쫀득한 식감을 주고, 유통기한도 길어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동결건조 강아지 과일 간식

동결건조는 일반적인 건조 방법과 다른 방식으로 건조됩니다. 동결건조는 과일을 극저온에서 급냉한 후 진공 상태에서 수분을 승화시켜 제거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건조 과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덕분에,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거의 동일하게 제공하며, 바삭바삭한 새로운 식감으로 재탄생합니다.

또한, 동결건조를 하게 되면, 거의 모든 수분이 제거되어 유통기한이 길어지는 것은 물론, 가벼워져 산책이나 여행 등 외출 시에 휴대가 편리해진다는 장점도 있어요.

이러한 건조 및 동결건조 강아지 간식들을 선택할 때에는 설탕이나 감미료, 방부제 등 강아지에게 해로운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제품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리앤폴은 7無라는 원칙에 걸맞게 설탕, 인공 감미료, 방부제 등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순수한 과일만을 동결 건조해 안심하고 먹이실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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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과일

강아지들이 먹기에 안전하고 영양가도 높은 과일들이 많지만, 일부 과일들은 강아지들이 먹으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대표적인 과일과 이유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포도와 건포도

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한 대표적인 과일에는 포도가 있습니다. 포도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강아지에게 독성이 매우 강해 소량만으로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요. 구토나 무기력증 등과 같이 경미한 증상만 나타날 수 도 있지만, 급성 강아지 신부전을 일으켜 심각한 손상을 줄 수도 있어요. 특히, 건포도는 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더욱 위험해요.

강아지가 포도나 건포도를 실수로 먹었을 경우,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체리(씨, 줄기, 잎)

체리를 과육 부분만 먹인다면 안전하지만, 씨와 줄기, 잎에는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 시안화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안화물을 다량 섭취하여 시안화물 중독이 일어나게 되면 동공 확장, 호흡 곤란, 심하면 실신까지 겪게 될 수 있어요. 또한, 체리 씨는 질식과 장 폐색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도 있어 반드시 제거하고 먹여야 해요.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퍼신이라는 강아지에게 매우 위험한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씨앗, 껍질, 잎은 등에는 함량이 더욱 높아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동그란 씨앗은 강아지들이 잘못 삼켜 질식을 일으킬 위험이 큽니다.

퍼신은 강아지의 심장 근육을 괴사시켜 반려견이 단명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감귤류 과일 (레몬, 라임, 자몽)

강아지가 오렌지나 귤은 과육만 소량 먹으면 괜찮지만, 특히 라임이나 자몽, 레몬을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과일들은 산성이 강해 강아지의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며, 설사나 구토,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감귤류 과일의 씨앗과 잎에는 소랄렌과 리모넨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어 반려견이 몸을 떨게 되는 증상이나 무기력증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덜 익은 감

홍시와 같이 잘익은 감은 강아지에게 무해하지만, 덜 익은 감은 강아지의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탄닌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변비가 유발되며, 복통과 설사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씨앗과 껍질도 강아지들이 소화시키기 힘들며, 장 폐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석류

석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과일로 유명하지만, 강아지에게는 해로운 과일입니다. 석류의 알마다 들어있는 씨를 강아지들이 먹게 되면 위장 장애, 구토, 설사 등 유발할 수 있으며, 석류의 강한 산성으로 인해 강아지의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과일

강아지 과일 알러지가 있을 수 있나요?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체질이 달라 과일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어요. 강아지들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과일들 역시 각자 다르기 때문에, 강아지가 처음 먹는 과일을 줄 때에는 소량만 먹이고 알레르기와 같은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과일은 비타민과 섬유질을 비롯한 영양소들을 풍부하게 제공해주어 반려견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다만, 어린 강아지나 노견과 같이 소화 기능이 약한 강아지에게는 과일을 천천히 잘 먹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블루베리, 바나나, 망고, 딸기 등의 과일은 강아지의 건강에 좋고 먹기에도 안전하지만, 포도나 석류와 같이 강아지에게 위험한 과일들도 있기에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과일과 먹을 수 없는 과일들을 잘 구분해야 한답니다.

FAQ

강아지에게 과일을 먹이는 적정량은 일일 식사량에서 약 10% 이내로 먹이는 것입니다. 과일이 강아지의 건강에 좋다지만,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이나 당뇨 등과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 강아지가 과일 껍질은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일 껍질 자체로 강아지에게 독성이 없더라도, 과육에 비해 질겨 소화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째 먹어도 되는 과일의 경우, 껍질에 남아있을 수 있는 농약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이 씻어주세요.

강아지가 과일의 씨를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체리나 사과 등의 씨에는 시안화물이라는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 성분이 있어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또한, 씨는 단단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소화 불량에서부터 장을 막아버리는 장 폐색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과일주스를 먹이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강아지들이 먹기에 안전한 과일로, 순수한 과일만으로 만든 주스라면 소량 먹이는 것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과일 주스에는 설탕이나 방부제 등 강아지에게 해로운 첨가물들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고, 산성이 높은 과일 주스는 강아지의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과일을 먹이는 것은 최소 생후 3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갓 태어난 어린 강아지들은 소화기관이 약하기 때문에 산성과 당분이 있는 과일을 먹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앨런 조
펫 푸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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