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이란?
비숑 프리제는 작고 귀여운 반려견으로, 프랑스어 이름 그대로 “곱슬털을 지닌 작은 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순백의 곱슬 털을 가지고 몸무게는 5~8kg 내외이며 키는 약 23~30cm 정도밖에 안 되는 토이견이죠.
털갈이가 거의 없어 흔히 저알레르기견으로 불리는데, 털, 침, 피부 각질에 알레르겐이 없진 않지만 다른 견종보다 알레르기 유발이 적은 편이라 견주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영리하고 붙임성 좋은 성격 덕에 초보자도 키우기 쉬워, 오늘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가족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비숑 혈통 및 역사
비숑 프리제(Bichon Frisé)는 원래 지중해 지역이 고향인 작은 반려견으로, 13세기경부터 유럽 왕족과 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견종이에요. 바다를 누비던 선원들이 비숑을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섬까지 데려갔고, 훗날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궁정에서 사랑받는 라폰틴견으로 자리잡았죠.

프랑스 앙리 3세는 비숑을 바구니에 담아 늘 곁에 둘 만큼 총애했다고 전해지고, 스페인 고야의 그림에도 비숑 모습이 등장할 정도로 당대 인기가 대단했답니다.
이후 1789년 프랑스혁명으로 거리로 내몰린 비숑들은 곡예 단원들에게 받아들여져 서커스견으로 활약하며 근근이 혈통을 이어갔어요. 20세기 들어 애견가들의 노력으로 개체수가 회복되어 1933년 프랑스 견종으로 공인, 1970년대엔 미국 AKC에도 정식 등록되며 지금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으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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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특징
그렇다면, 비숑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성격, 지능, 수명 등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비숑 성격
비숑 프리제는 명랑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에게도 비교적 우호적이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실제 미국동물병원협회 자료에 따르면 비숑은 호기심 많고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성향이 강해 처음 키우는 반려견으로도 손색없다고 합니다. 작은 체구에도 에너지가 넘치고 장난끼 많은 모습으로 집 안 분위기를 밝혀주고, 한바탕 놀고 나면 보호자 옆에 찰싹 붙어 애교를 부리는 전형적인 무릎 강아지랍니다.
다만 예민한 면도 조금 있어서 낯선 소리에 짖을 수 있지만,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욕구”가 강해서 긍정적으로 훈련하면 금세 예의 바르게 행동해요.

총체적으로 밝고 온순하지만 약간의 고집도 있는 매력덩어리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비숑 지능
비숑 프리제의 지능, 궁금하시죠? 심리학자 스탠리 코렌의 개 지능 연구에서 비숑 프리제는 작업 및 복종 지능 부문 75위 (총 138종 중)를 기록했어요. 수치만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이는 25~40회 정도 반복하면 새로운 명령을 익히고, 절반 이상은 첫 명령에 복종하는 수준으로 평균 이상의 지능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시바견, 닥스훈트와 비슷한 수준의 이해력으로 볼 수 있죠.
다만 순위는 작업 명령에 대한 지표일 뿐, 비숑의 진짜 강점은 상황 대처 능력과 감정 교감 능력이에요. 연구에서도 비숑이 문제 해결 및 적응 지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되었는데, 이는 비숑이 오랫동안 사람과 교감하는 반려견으로 진화해온 덕분으로 보여요. 실제로도 비숑은 보호자 감정을 잘 읽고 알아서 분위기를 맞추는 영리함이 있다는 게 많은 견주들의 공통된 평입니다.
비숑 수명
비숑 프리제와 몇 년이나 함께할 수 있을까요? 대체로 12~15년 정도의 수명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형견 치고도 비교적 장수하는 견종에 속하고, 건강 관리를 잘하면 18세 이상까지 사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해요. 최근 영국의 연구에서는 비숑의 평균 기대수명 12.5년이라는 결과도 나왔는데, 이는 전체 순종 평균과 거의 비슷한 수치예요.

즉 특별히 단명하거나 장수하는 견종은 아니라는 뜻이지요.
대신 노년기 질환에는 미리 대비해야 해요. 비숑은 백내장 같은 안과 질환이나 슬개골 탈구(무릎 관절 탈구), 방광결석, 치주질환 등이 비교적 흔한 편인데, 정기검진과 예방 케어로 관리하면 평균 수명을 건강하게 누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운동과 구강 관리를 꾸준히 받은 비숑은 그렇지 않은 비숑보다 수명이 1.5배 가까이 길다는 보고도 있으니, 사랑으로 보살펴줘야겠죠 (제 생각에도 치아나 관절 관리가 비숑 노년 건강의 열쇠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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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비숑이란?
“미니 비숑”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간혹 온라인에서 언급되지만 사실 공식 견종 분류에는 없는 용어입니다.

미니 비숑이란 별도의 견종이 아니라, 비숑 프리제 중에서도 특별히 작은 체구로 자란 아이들을 일상적으로 부르는 별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일반적인 비숑 성견이 5~8kg라면, 미니비숑이라 불리는 아이들은 성견 체중 3~4kg대로 아주 작게 자라는 경우를 말합니다. 유전적 요인이나 선택 교배로 그렇게 되는 건데, 문제는 너무 작으면 건강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뼈가 약해 골절 위험이 높거나 저혈당 쇼크에 빠지기 쉽고, 장기도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 평균 수명이 짧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죠.
따라서 일부러 극소형 비숑을 찾기보다는, 표준 크기의 건강한 비숑을 키우시길 권하고 싶어요. 한편 “자이언트 비숑”이라고 부를만한 큰 비숑은 거의 없지만, 비숑이 비만해지면 10kg을 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체중은 관절과 심장에 치명적이므로 반드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해요.
미니 비숑 vs 큰 비숑
실제로 미니비숑은 같은 비숑이라도 체격과 성장 차이가 있죠. 작은 아이들은 뼈대나 근육량이 부족해 외부 충격에도 취약하고, 추위나 더위도 더 많이 탑니다. 성격 면에서는 크기와 큰 상관은 없지만, 보호자들이 지나치게 과보호하기 쉬워 사회성 교육에 소홀해질 수 있어요.
반면 체구가 큰 비숑은 활동량이 많고 운동을 더 요구할 수 있답니다. 요약하면, 크든 작든 비숑 특유의 발랄함과 애교는 그대로지만, 건강 관리 포인트는 조금씩 달라진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미니 비숑 vs 말티즈
하얗고 작은 강아지 하면 말티즈도 빼놓을 수 없죠. 그래서 미니비숑과 자주 비교되는데, 몇 가지 뚜렷한 차이가 있어요. 한눈에 비교하는 포인트로, 말티즈는 비숑보다 체구가 더 작고 털이 생머리인 반면, 비숑은 곱슬털에 체격이 탄탄한 편이에요. 성격도 말티즈가 약간 예민하고 신중한 데 비해, 비숑은 더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사교적인 성격입니다. 털 관리에서는 말티즈는 눈물이 흘러 털이 쉽게 착색되는 반면, 비숑은 곱슬모라 엉킴에 주의해야 하지요.

둘 다 매력 있지만, 비숑이 더 장난기 넘치는 “재간둥이” 스타일이라면 말티즈는 새침한 “공주님” 스타일인 것 같네요. 결국 우리 집 분위기와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거예요!
비숑 간식 추천 Top5
비숑의 건강을 지키는 데는 올바른 간식 선택도 한몫합니다. 특히 비숑은 슬개골 탈구, 백내장, 피부 알레르기, 눈물자국 같은 문제가 잦다고 했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영양 간식을 다섯 가지 꼽아봤어요. 제가 과학적 연구 결과를 참고해서 고른 것이니 믿을 만합니다. 이제 하나씩 살펴볼까요?

1. 황태: 관절 및 피부에 좋은 고단백 간식
황태(북어)는 비숑을 비롯한 반려견들에게 인기 만점인 간식이에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서 근육을 보강하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죠. 특히 황태에는 건강에 유익한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이 함유되어 있어서, 꾸준히 먹이면 관절 염증 완화와 피부 개선에 효과적이에요.

실제 관절염 강아지에게 오메가-3를 보충했더니 통증이 줄고 운동 능력이 향상됐다는 연구도 있답니다.
또 오메가-3는 알레르기 피부염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되니 피부 트러블이 있는 비숑에게 그야말로 안성맞춤 간식이지요. 게다가 칼슘, 철분, 비타민 등 다양한 미네랄까지 풍부합니다. 무엇보다 황태는 강한 풍미로 개들의 기호성이 아주 높아서, 훈련 보상이나 식욕 떨어져 강아지가 밥을 먹지 않을 때 유도용으로도 좋아요. 단, 황태 간식을 줄 때에는 나트륨 과다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짠맛이 없는 무염 황태인지 꼭 확인하세요.
2. 당근: 눈 건강과 다이어트에 최고의 간식
당근은 비타민 A의 원료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 채소입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베타카로틴이 개의 백내장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었답니다. 게다가 당근은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낮은 저칼로리 간식으로, 포만감을 주면서도 체중 조절에 유용한 간식이에요. 씹는 식감이 좋아 간식을 즐겁게 먹을 수 있고, 딱딱한 당근을 오독오독 씹으면 약간의 치석 제거 효과도 볼 수 있죠.
다만, 생당근을 너무 큰 조각으로 주면 목에 걸릴 수 있으니, 항상 한 입 크기로 잘라서 급여하세요. 혹시 우리 비숑이 생당근을 안 먹는다면? 삶아서 으깬 당근을 식사에 살짝 섞어주거나, 얼려서 차가운 당근 스틱으로 주면 색다른 간식이 될 거예요! (과하게 많이만 주지 마세요. 베타카로틴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하얀 털이 살짝 노래질 수도 있거든요. 적당히 주는 건 전혀 문제없으니 걱정 말아요.)
3. 블루베리: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간식
새까만 블루베리는 작은 보석 같은 슈퍼푸드입니다. 각종 과일 중에서도 항산화 물질(파이토케미컬) 함량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해, 세포 노화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뛰어나죠.
또한 시력 개선에도 일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블루베리를 먹은 강아지들이 야간 시력과 동체 시력이 향상되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우리 비숑의 눈 건강과 두뇌 건강을 동시에 챙겨주는 최고의 간식이라 할 만하지요.
이 밖에도 블루베리는 식이섬유, 비타민 C・K 등이 풍부해 소화기 건강과 면역 증진에도 이로워요. 칼로리가 낮아서 조금 넉넉히 줘도 부담이 적지만, 너무 많이 한꺼번에 먹으면 설사할 수 있으니 처음엔 2~3알로 시작해보세요. 급여 방법으로는 신선한 블루베리를 깨끗이 씻어 그냥 주는 게 가장 좋고, 더운 날엔 냉동 블루베리를 주면 시원한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저도 종종 블루베리를 으깨서 플레인 요거트와 섞은 뒤 아이스 큐브를 만들어 우리 강아지 간식으로 활용하곤 해요.
4. 단호박: 장 건강을 책임지는 섬유질 간식
단호박은 강아지 설사나 변비 때 만능 해결사로 많이들 떠올리는 식품이지요. 그 비결은 풍부한 식이섬유에 있습니다. 단호박 속 수용성 섬유질은 장 속에서 물을 흡수해 묽은 변은 되직하게, 딱딱한 변은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이중 효과가 있어요.

실제 수의학 교과서에서도 강아지에게 단호박이 설사 완화와 변비 해소에 모두 도움된다고 소개될 정도예요.
게다가 단호박은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입니다. 우리 비숑처럼 밥 달라고 애교 부리는 식탐 대마왕에게, 사료 양은 줄이고 대신 단호박을 조금 섞어주면 배는 부르고 칼로리는 세이브할 수 있겠죠. 단호박에는 비타민 A, C, E와 칼륨 등 미네랄도 풍부해 눈 건강과 면역 강화에도 일조하고요.
급여 시에는 익힌 단호박을 주는 것이 좋아요. 날것은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으니 쪄서 으깨거나 작게 썰어주면 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순수 단호박 파우더를 이용하면 사료에 뿌리기도 간편하답니다. 단, 양념이 된 호박류(예: 호박파이 필링)는 절대 주면 안 돼요. 설탕이나 향신료가 들어있어 강아지에게 해로울 수 있거든요. 오직 100% 단호박만 기억해주세요!
5. 오리고기: 알레르기 걱정 없는 간식
마지막으로 추천할 간식은 오리고기 육포입니다. 오리고기는 소고기나 닭고기에 비해 식이 알레르기 유발 확률이 낮은 단백질원으로 유명해요. 강아지들에게 흔한 알레르기 원인이 소고기와 닭고기인데 반해, 오리고기는 먹어본 적이 적어서 면역계가 과민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다는 거죠. 특히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비숑이라면 간식을 오리고기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로 눈물량이 늘고 눈가가 붉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닭 대신 오리를 급여했을 때 눈물자국이 완화되었다는 견주님들의 후기도 많아요.

오리고기는 맛도 좋아서 강아지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고, 고품질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털 윤기와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돼요.
시판 오리 간식은 순수 건조 오리육포 형태가 가장 무난하고, 가끔 오리 날개뼈 간식처럼 뼈째 가공된 것도 있는데 이는 잘근잘근 씹는 재미를 줘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요. 단, 모든 육포 간식은 나트륨 함량을 꼭 확인하시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하루 한두 조각이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저는 오리육포를 잘게 찢어 훈련용 간식으로 활용하는데, 비숑 친구들이 집중도 잘하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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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사랑스러운 비숑 프리제에 대해 이렇게 역사부터 성격, 건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비숑은 애정이 많고 매력 넘치는 반려견인 만큼, 그 행복한 눈망울을 오래도록 지켜주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건강 관리 팁과 간식 정보들이 비숑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FAQs
Q. 비숑 프리제는 털이 안 빠지나요?
비숑 프리제는 털갈이가 거의 없는 편이라 흔히 저알레르기견으로 불립니다. 실제로 털이 거의 빠지지 않아서 집안에 털 날림이 적지만, 완전히 안 빠지는 것은 아니며 피부 각질과 침에서도 알레르겐이 나오기 때문에 아주 심한 알러지라면 주의가 필요해요.
Q. 비숑 프리제는 영리한 강아지인가요?
네, 비숑 프리제는 영리한 견종에 속합니다! 코렌 박사의 연구에서는 중간 정도 순위였지만, 새로운 명령도 금세 배우고 사람 감정도 잘 읽어내는 똑똑한 친구예요. 다만 순위가 최상위권인 보더콜리 같은 천재견과는 결이 다를 뿐, 가정견으로서는 충분히 영리한 편이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Q. 미니비숑은 별도의 품종인가요?
아니요. 미니비숑은 공식 품종명이 아니라, 비숑 프리제 가운데 특히 작은 개체를 부르는 별칭일 뿐입니다. 간혹 티컵 비숑처럼 홍보되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작은 비숑은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어 오히려 건강에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 비숑 프리제에게 어떤 간식을 얼마나 주면 좋을까요?
과일/채소 간식으로는 당근, 블루베리, 단호박 등이 좋고, 단백질 간식으로는 황태나 오리고기 육포처럼 기름기 적은 것을 추천해요. 양은 하루 식사량의 10% 이내가 적당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사료 200g 먹는 비숑이라면 간식은 20g 이내로 주세요. 간식을 너무 많이 주면 영양 불균형과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조금씩 자주 주며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