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밥상에도 요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요. 바로 강아지 화식, 즉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는 강아지용 집밥입니다. 반려견에게 건강한 집밥 한 상 차려주려는 보호자님들이 많아지면서 강아지 화식의 인기는 계속해서 커져가는데, 이는 강아지 화식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우리 강아지에게 매일 집밥을 해주는 것이 과연 좋을까요? 오늘은 하얗고 작은 말티즈, 한 성격하지만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 같이 체구가 작고 여린 소형견 보호자님들을 위해, 실제로 소형견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인 제가 강아지 화식의 세계를 쉽고 재밌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화식이란?
화식(火食)이란 말 그대로 불에 익힌 음식을 뜻해요. 사람이 가정식 요리를 하듯이, 강아지를 위해 재료를 익혀서 만든 식사를 강아지 화식이라고 합니다. 반대말로는 날것 그대로 주는 생식(生食)이 있죠.

기존의 상업용 사료(건사료)는 공장에서 가공된 건조 알갱이 형태인 반면, 화식은 신선한 고기와 채소 등을 조리한 따끈한 밥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람 음식과 비슷해 보이지만, 양념 없이 강아지 영양에 맞게 조리한다 것이 대표적인 차이점이랍니다. 제가 직접 강아지 화식을 만들 때에도 별도의 양념을 하기보다는 찌고, 삶고, 굽는 등 요리보다는 조리 중심으로 만든답니다.
강아지 화식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요?
강아지 화식을 영어로는 보통 “Cooked dog food” 또는 “Home-cooked dog food”라고 해요.

해외 논문이나 자료에서는 때때로 home-cooked diet이라는 용어도 많이 사용된답니다.

강아지 화식 식단 장단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도 강아지 화식이 처음 알려지기 시작할 때, 자료들을 찾아보며 화식이 몸에 좋다는 의견과 위험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함께 들여 한동안 많은 고민을 했어요. 아마 많은 보호자님들 역시 당시의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과연 강아지 화식, 무엇이 좋고 무엇이 주의사항인지 제가 직접 연구했던 사실들을 토대로 하나씩 알아볼게요!
강아지 화식 장점 Best 3
강아지에게 집밥 화식을 급여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어요:
1. 기호성 Up!
집에 돌아왔을 때, 솔솔 풍기는 집밥의 냄새는 그 향만으로도 입맛을 다시게 만들죠. 강아지들 역시 같은 마음일 거에요.
하지만, 매일 사료만 먹는다면 어떨까요? 제가 예전에 군 복무를 할 때 항상 보급으로 건빵을 받았는데, 건빵만 먹으니 굉장히 질렸던 기억이 있어요. 이처럼 강아지도 매일 똑같은 건사료만 먹는 것은 질려서 식사에 흥미를 잃을 수 있어요.
반면에, 강아지 화식은 재료 본연의 신선한 향과 맛이 살린 것은 물론, 조리를 통해 풍미가 더욱 깊어져 대부분 강아지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저희 집 반려견에게 제가 처음으로 화식을 줬을 때, 평소에도 밥을 잘 먹는 아이였지만 그날은 그릇 바닥까지 싹싹 핥아 먹고 나서도 더 달라는 눈치를 줄 정도로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바로도, 평소에 사료만 먹이던 때보다 화식으로 조리해서 먹일 때에 훨씬 잘 먹는 것이 느껴졌답니다.
2. 소화 잘 되고, 건강 개선 효과
화식은 재료를 살짝 익혀 만들기 때문에 소화흡수율이 높습니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신선하게 살짝 조리된 화식은 소화와 영양소 흡수율이 우수하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어요.
저도 제 반려견에게 화식을 급여해보니 털에 윤기가 좀 더 나는 듯한 느낌을 받은 것은 물론, 소화가 잘 되는지 쾌변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이와 같은 장점들 덕분에, 화식이 잘 맞는 강아지는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3. 맞춤 식단으로 재료를 내 마음대로!
화식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내 강아지에게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수 있다는 거예요. 시중 사료는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혀있지만 모든 강아지에게 천편일률적이죠.

반면 직접 만드는 가정식 강아지 화식은 보호자가 재료를 하나하나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랍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이 식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재료는 빼고, 우리 강아지가 좋아하는 재료로 메뉴를 구성할 수 있어요.
특히나 직접 만들며 방부제나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안전한 자연식이라서, 기성 사료의 알 수 없는 성분에 불안함을 느끼는 분들이 안심하고 먹이실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제 반려견들에게 먹일 강아지 화식을 직접 준비하면서 “진짜 내 새끼 밥상 차린다”는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강아지 화식 단점 Worst 3
하지만 화식에도 단점이나 주의할 점이 존재해요. 단점을 미리 알고 대비하면 더욱 안전하게 화식을 급여할 수 있겠죠? 이제 화식의 대표적인 단점 세 가지와 보충 방법까지 설명해드릴게요:
1. 영양 불균형 위험
집밥이 항상 건강식은 아니듯, 강아지 화식도 영양 밸런스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미국 수의영양학자들이 200개의 온라인 화식 레시피를 분석한 적이 있는데, 95% 이상이 최소 한 가지 필수 영양소가 결핍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수의사가 쓴 레시피조차 대부분 영양소 부족이 있었고, AAFCO의 사료영양기준를 모두 충족한 레시피는 200개 중 단 9개(5% 미만) 뿐이었다니 놀랍죠.

특히 콜린, 비타민 D, 아연, 비타민 E 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미량영양소 결핍이 오래 지속되면 강아지의 건강을 지켜주는 힘인 면역력이 저하되며, 간 지방축적, 뼈 이상 등의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렇기에 화식을 장기간 급여하려면 반드시 영양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수의사와 상담하여 수의영양학 박사가 만든 레시피를 따르거나, 전문 영양소 보충제와 레시피 제공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집밥만 먹일 경우 강아지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이 특히 부족해지기 쉬우니, 뼈를 갈아 넣거나 달걀 껍질 가루를 첨가해서 칼슘을 채워주세요.
저도 처음에는 멋 모르고 닭가슴살+당근+쌀밥만 줬는데, 저와 친한 수의사에게 이 얘기를 하니 그렇게 먹이면 칼슘 섭취가 부족하다는 지적은 받아 달걀껍질 가루를 뿌려주고 있어요!
2. 손이 많이 가고 비용 부담
가장 큰 단점으로 꼽을 수도 있는 점은 바로 직접 재료를 사고 손질해서 요리해야 하니 시간과 노력이 꽤 든다는 것입니다. 바쁜 직장인 보호자님들은 매일 화식 준비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어요.
또한 경제적 비용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강아지 사료에 비해 대체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 전반적으로 비싸고 번거로운 급여 방식이긴 합니다. 하여, 이러한 점들이 부담된다면 부분 화식이나 토핑 형태로 시작해보세요.
모든 끼니를 화식으로 하지 않고 아침은 사료, 저녁은 화식처럼 병행하면 부담이 줄어요. 저도 평일에는 사료 위주로 주고 주말이나 의미있는 날에 특별히 화식을 해주곤 한답니다. 또 한 번 만들 때 넉넉히 만들어 소분 냉동해 두면 매번 요리할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 데워 급여할 수 있어요.

만일 이러한 모든 점들이 힘들 경우, 시중에 신선 화식 배달 서비스나 화식형 습식 사료(레토르트) 제품도 있으니, 바쁠 땐 이런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 잘못 만들면 오히려 위험
집밥이라고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해랍니다. 보호자가 영양 지식 없이 막연히 사람 먹는 방식으로 만들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익히지 않은 날고기를 급여하면 살모넬라나 대장균 같은 식중독균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무심코 넣은 양파, 마늘, 부추, 포도, 건포도, 초콜릿, 자일리톨 등은 강아지에게 독성 식품이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실제로 제 주변의 수의사에게 가정에서 화식을 준비하다가 양파가 섞여들어가 병원에 급하게 찾아온 보호자님의 사례도 들었답니다.
이 밖에도 과다한 지방(비계나 버터 등)을 넣으면 강아지의 췌장에 염증을 일으킬 위험, 강아지가 생선을 날것으로 너무 많이 먹어 비타민A 중독이나 기생충 감염에 노출될 위험도 있습니다. 그러니 강아지에게 금지된 음식 목록을 꼭 숙지하고, 양념류(소금, 간장 등)는 일절 넣지 마세요. 사람이 먹기에 싱거워 보여도 강아지에겐 그 정도가 딱입니다.

그리고 항상 충분히 익히기! 겉만 익힌 스테이크 같은 건 금물이에요.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세균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레시피에만 의존하지 말고 식재료를 다양하게 바꿔가며 급여하세요. 그래야 한 레시피의 영양 빈틈을 다른 식단이 메워줄 수 있고, 특정 영양소 과잉섭취도 피할 수 있답니다.
저는 오늘은 닭고기, 내일은 소고기, 모레는 연어… 이런 식으로 강아지에게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섭취를 매끼 다른 재료로 섭취하게 하고, 다양한 채소를 조합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번거롭더라도 우리 강아지 건강을 위해서는 이 정도 정성이 필요하겠죠?

강아지에게 사료 대신 화식만 줘도 될까요?
네, 가능합니다. 실제로 상업 사료를 전혀 급여하지 않고 100% 화식 식단으로 키우는 반려견들도 많아요.

다만 아주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완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일 경우에만 화식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거예요.
시중 사료는 AAFCO 등의 영양기준을 충족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사료만 먹여도 영양 결핍이 생기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하지만 앞서 설명한 대로 화식 레시피 대부분이 영양소가 부족하기에, 자칫하면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쉽습니다.
따라서, 화식만 급여하려면 반드시 수의사 또는 펫 영양사와 상의해서 우리 강아지에게 필요 영양소를 모두 담은 레시피를 계획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기+채소만 줄 경우 칼슘, 미네랄, 비타민 보충제를 함께 급여해야 하는 등 필수 영양소가 모두 충족된다면 화식만으로도 강아지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완전균형 화식만 잘 지킬 수 있다면, 사료 대신 화식만으로 키우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늘 시간과 노력을 들이기 어렵다면, 사료와 화식을 병행하거나 사료에 화식을 토핑처럼 조금씩 섞어주는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앞서 설명해드린 내용처럼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결하기는 힘들기에 저 역시 평소에는 영양이 고루 갖춰진 사료를 먹이고, 이따금씩 먹는 특식 정도로 화식을 먹이고 있어요.
강아지 화식 만들기는 어떻게 시작할까요?
자, 그러면 직접 우리 댕댕이 집밥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부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기본 원칙 몇 가지만 기억하면 된답니다. 소형견 기준으로 소량씩 자주 만들어줄 수도 있고, 한 번에 만들어 냉동했다 데워줄 수도 있어요.
제가 강아지 화식을 직접 만드는 과정대로 기본 단계를 정리해드릴게요:
1. 주재료 구성하기
영양 균형이 잡힌 강아지 화식을 만들기 위해 단백질(고기류) + 섬유질과 비타민(채소) + 탄수화물(곡물, 작물류) 재료를 준비합니다. 예를 들어 닭가슴살, 소고기, 연어 등의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와 당근, 브로콜리, 애호박 같이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 그리고 현미밥이나 고구마 같은 탄수화물 원료를 고르세요.

글루텐이 많은 밀가루를 이용한 탄수화물 섭취는 강아지의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2. 담백하게 익히기
재료는 양념을 하지 않은 상태로 완전히 익혀주세요. 특히 생선이나 고기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 식중독 균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야채도 생으로 주기보다는 살짝 찌거나 삶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면 소화시키기 훨씬 편안해져요.

이때 양파, 마늘, 파, 포도, 초콜릿 등 강아지 금지 음식은 절대 넣지 말아야 하는 거 아시죠?
또한 기름기 많은 튀김이나 자극적인 양념(소금, 간장, 버터 등)은 사용하지 않고 담백하게 조리하는 것이 좋답니다.
3. 영양소 보충 및 완성
조리된 고기와 채소, 탄수화물을 고루 섞으면 기본 화식 한 끼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해 주세요. 대표적으로 칼슘이 부족하기 쉽기 때문에 달걀 껍질 가루 등을 뿌려주면 좋아요. 저는 반려견들의 칼슘 보충을 위해 깨끗이 세척 및 소독한 달걀 껍질을 말린 후 빻아 직접 만든 달걀 껍질 가루를 뿌려준답니다.
칼슘 외에도 집밥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제도 소량 섞어주면 금상첨화입니다. 시중에 반려견용 영양 보충제 파우더 형식의 제품들이 있어요.

이렇게 하면 탄단지와 비타민, 섬유질, 칼슘, 미네랄까지 골고루 갖춘 근사한 강아지 식사가 차려집니다!
4. 안전한 급여 및 보관
이처럼 정성스럽게 만들어 완성된 화식을 먹기 좋게 식힌 후 반려견에게 급여해주세요. 뜨거울 때 주면 강아지가 입 천장을 데일 수 있으니 충분히 식혀주는 게 좋아요.

제가 애용하는 방법도 소개해드리자면, 남은 화식은 한 끼분씩 소분하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다음 화식 급여가 편리해져요.
냉장실에서는 2~3일 내 먹을 만큼만 보관하고, 그 이상은 냉동해 주세요. 냉동한 화식은 먹이기 전날 냉장 해동하거나, 급여 직전에 전자레인지로 살짝 데워서 주면 간편하고 좋답니다.

결론
강아지 화식은 말 그대로 사랑과 정성으로 차린 강아지 밥상입니다. 보호자님의 시간과 손길이 들어가는 만큼, 강아지도 그 마음을 아는지 맛있게 먹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소형견들은 식사량이 적어서 조금만 신경 써도 다양한 재료로 풍성한 한 끼를 만들어줄 수 있죠.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올바른 정보와 지식 없이 시도하는 화식은 자칫 영양 불균형이나 독성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화식 자체는 훌륭한 급여 방법이에요. 단, 그것이 완전균형 영양식일 때만 그렇습니다. 그러니 공부하고 준비하는 보호자의 노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보호자님의 상황이 다르듯 급여 방식도 정답이 하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료든 화식이든, 또는 혼합 급여든 우리 강아지가 건강하고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화식을 통해 더욱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강아지 화식에 대한 딥러치를 마칩니다. 귀여운 우리 댕댕이와 맛있는 집밥 타임 가져보세요!
FAQs
Q. 강아지 화식, 매일 급여해도 되나요?
네, 영양 균형만 맞춘다면 강아지에게 화식을 매일 줘도 됩니다! 화식만으로 키우는 강아지들도 많고, 잘 짜인 식단이라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요. 다만 균형이 안 맞는 집밥은 영양 부족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하여 완전균형 식단을 마련해야 합니다.
Q. 강아지 화식에 어떤 재료를 넣으면 안 되나요?
Q. 강아지 화식, 얼마나 먹여야 적당한가요?
강아지의 체중과 활동량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강아지 화식 총 급여량은 체중의 약 2~3% 정도가 일반적인 가이드입니다. 예를 들어 5kg 소형견이라면 하루 약 100~150g 정도를 나눠 급여하면 됩니다. 물론 강아지의 연령, 운동량,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히 증감해야 하며, 화식의 칼로리 밀도에 따라 양이 달라질 수 있으니 세부적으로는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Q. 만들어둔 강아지 화식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한 번에 많은 양의 화식을 만들었다면 한 끼 분량씩 소분하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세요. 냉장고에서는 2~3일 내에 급여할 분량만 보관하고, 그 이후 급여할 것은 냉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동한 화식은 먹이기 전날 냉장실로 옮겨 서서히 해동하거나, 급여 직전에 전자레인지로 살짝 데워 미지근하게 만든 후 주시면 됩니다. 냉동 보관한 경우 2주 이내에는 급여를 마치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참고로 해동 후 재냉동은 피해주세요!)



